이븐 뜻 이븐하다 even 흑백요리사
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가 수많은 화제를 일으키며 마무리되었습니다.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도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, 심사 평가 중 자주 언급되었던 이븐, 이븐하다의 뜻과 사용 예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이븐 뜻
영어 단어 'even'의 기본적인 뜻은 '도(조차), 훨씬, 평평한, 고른, 균등한, 짝수, 고른'입니다. 아래와 같이 다양한 뜻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.
- 도(조차): I don't even know where it is.(나도 그가 어디 있는지 모른다..)
- 평평한: The table needs to be on an even surface.(탁자는 평평한 표면 위에 두어야 해.)
- 고른, 일정한: We resurfaced the foor because it wasn't even.(바닥이 평평하지 않아서 다시 닦아냈다.)
- 짝수의: Two is an even number.(2는 짝수다.)
- 비슷한, 동점의: Both sides played well - it was a very even contest.(양쪽 모두 경기를 잘했고 팽팽한 경기였다.
요식업계에서 이븐(even)은 '평평한, 고른(flat and smooth) '의 뜻으로 사용되어 음식이 균일하고 고르게 익었을 때를 가리키는 용어로 쓰입니다.
고급 요리일수록 재료를 균일하게 익히는 게 중요한데요, 이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에서 안성재 셰프가 심사를 할 때 특유의 억양과 제스처와 함께 이븐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유행어로 자리 잡았습니다.
즉, 이븐 뜻은 다음과 같이 사용되었습니다.
"고기가 이븐하지 않아서 아쉽네요" = 고기가 균일하게 익지 않아서 아쉽다
"이 스테이크는 정말 이븐하게 익었네요" = 고기가 고르게 잘 익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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